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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랩, 'SCEWC 2025'서 데이터 기반 'VPP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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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9회 작성일 25-11-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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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홍보관으로 함께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가우스랩


가우스랩(대표 이정근)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서 '어네지 데이터 기반 가상발전소(VPP)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SCEWC 2025는 도시 혁신, 스마트시티, 지속 가능성, 기술도시 융합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가우스랩은 천안시와 천안과학경제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천안 홍보관'에서 솔루션을 전시했다. 


이번에 가우스랩이 출품한 솔루션은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고 설비 운영 효율을 높이는 가상발전소 플랫폼이다. 스마트시티의 에너지 운영 효율화, 탄소중립 실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가우스랩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전력(KEPCO) 등과 공동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기상 데이터 기반 AI 발전량 예측, 디지털 트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연계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전시했다"면서 "베트남 비엣텔(Viettel),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력청(DEWA) 등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수출형 디지털 전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우스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당사의 에너지 데이터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며 "천안시와 천안과학경제진흥원의 지원 아래 기술력 중심의 ESG 기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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