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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한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기업인 및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가우스랩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트윈(DT) 솔루션 전문기업 가우스랩(대표 이정근)이 충청남도 주최의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기술력 교류 및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천안시에서 열린다. 충청남도 내 250개 수출 유망기업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 중인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1개국 해외사무소에서 초청된 바이어 110명이 참가한다. 가우스랩은 AI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초청받았다.

가우스랩은 자사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및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고 제조·유통·물류 산업군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여러 바이어들로부터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고 후속 논의를 위한 전용 채널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가우스랩 관계자는 "충남경제진흥원의 해외 네트워크 덕분에 글로벌 바이어들과 직접 만날 수 있었다"면서 "충남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 기반을 넓혀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해외 비즈니스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수출기회창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